top of page


'사회불안'을 극복하는 법
사회불안과 오래 함께 지내온 분들에게 "이제 그만 편해지세요"라는 말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 마음처럼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껏 이렇게 애써 온 것이니까요. 사회불안을 극복한다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 앞에서 완전히 편안해지는 것이 아닙니다. 오히려 불안이 조금 남아 있는 채로도 원하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에 가깝습니다. 오늘은 그 과정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. '완벽한 인상'이 아니라 '충분히 괜찮은 인상'으로 기준 낮추기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것은 기준입니다. 말을 더듬지 않고, 침묵이 흐르지 않고, 늘 재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갖고 있다면, 어떤 대화도 그 기준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. 이 기준을 '적당히 자연스러웠다', '큰 무리 없이 지나갔다' 정도로 낮추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됩니다. 이것은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자는 막연한 위로가 아닙니다.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대화 상대의 사소한 말실수나
bottom of page